울산시, 2026년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 공모 접수

3월 4~31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통해 접수 가능

한호수 기자 2026.02.25 16:55:2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역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예술 원천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울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2년간 다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 창작자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례비를 지원해, 향후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창작 지식재산권(IP)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39세 이하의 순수예술 원천창작(기존 저작물의 단순 모방·개작·실연이 아닌, 법령상 저작권이 최초로 발생하는 독창적 창작활동을 의미한다.) 경력을 보유한 예술가 개인이다.

 

지원 분야는 ▲문학(작가, 평론가) ▲시각예술(작가, 창작전시 기획자, 평론가) ▲공연예술(연출가, 극작가, 안무가, 지휘자, 평론가 등) ▲다원·융복합예술 등이다.

 

다만 배우·무용수·연주자 등 실연 중심 직군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창작 개발 경력을 보유하고 구체적인 창작계획을 제출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에게는 연간 900만 원씩 2년간 총 1800만 원의 창작활동 사례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반기 400만원, 하반기 500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상반기 중간보고서 제출과 활동 충실도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 종료 시에는 원고, 악보, 음원, 미술작품, 안무저작물, 공연결과보고서 등 창작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수) 오후 3시부터 3월 31일(화) 오후 3시까지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2025년 활동실적, 청년예술인 창작여건 조사응답완료증, 주민등록등본 등 4종이며, 1종이라도 미제출 시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 후 1개월 이내 창작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수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가 생계 부담 없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케이-아트를 선도할 유망 인재를 발굴·육성해 창작자가 작품 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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