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열고 신규 위원 3명 위촉

기탁금품 사용 적정성 심의…기부금 운영 투명성 점검

박상호 기자 2026.02.25 12:03:23

양주시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2026년 제1회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접수된 기탁금품의 사용 적정성을 심의하고, 기부금 운영의 공정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양주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날 강다정 세무사, 김유빈 노무사, 지춘남 기업인 등 3명이 신규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부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된다. 위원장은 시장이 맡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위촉직 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기부금품의 사용 용도와 목적 지정, 행정 목적 부합 여부 등을 심의한다.

양주시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사진=양주시)

위원회는 특히, 기부금 접수와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줄이고, 심의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금은 시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적 자원”이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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