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유기질비료 신청 농가 4,462호를 대상으로 신청량 2,093천포의 95%인 1,986천포를 농협을 통해 이달 말부터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료 종류·등급·신청 물량·공급 시기 등을 작성해 매년 11~12월 신청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혼합 유기질·유기질 복합 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kg 기준 1포당 1,600원을 지원한다.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별로 1,500~1,600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인당 보조금 지급 한도액을 1,200만 원으로 설정해 보조금 편중과 지급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
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억 원의 군비를 추가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 사업은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