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5~7세 유아·초등 대상 ‘모래놀이 교실’ 참가자 모집

상·하반기 각 15주 운영…정서 안정 돕는 예술치료 프로그램

신지연 기자 2026.02.25 10:58:55

아이들이 모래놀이 교실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5~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래놀이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모래놀이 교실은 상반기 3월~7월, 하반기 8월~12월 각각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주중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하루 4교시로 진행되며 1교시당 50분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에는 부모 상담을 실시해 운영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부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래놀이 교실은 모래놀이 치료를 기반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규격화된 상자 안에서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동이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며 언어로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과 무의식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돕는 예술치료 기법으로 운영된다.

군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교육·돌봄 분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유아·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역시 통합적 교육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모래놀이 교실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인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유·아동에 대한 학습 지원뿐 아니라 정서 지원도 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더 많은 유·아동이 모래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래놀이 교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기존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참가자를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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