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르신 인공관절·백내장 비용 지원

인공관절 최대120만원…수술 전 신청해야 지원 가능

박상호 기자 2026.02.19 21:50:35

(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과 안과 수술비 지원을 상시 운영한다. 무릎 통증과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를 맡고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공통적으로 수술 전에 보건소를 통해 신청해 재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수술을 먼저 받은 뒤에는 지원이 불가해 신청 시점이 핵심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는 신청일 기준 만60세 이상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 최대120만원까지 지원하며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가 포함된다.

 

안과 수술비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수술비와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되, 보건소 신청 후 재단의 적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신청은 진단서 또는 소견서와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가 접수한 뒤 재단 심사를 의뢰하고, 재단이 소득 수준과 의학적 상태를 종합 검토해 적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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