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 안전관리계획 의결…재난 3개 분야 105개 대책 담아

경찰·소방·교육지원청·군부대 등 23명 참석…기후재난·신종범죄 대응 점검

박상호 기자 2026.02.19 21:26:53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현장(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19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자연·사회재난 등을 포괄하는 3개 분야 30개 유형에 대해 105개 세부 관리대책을 마련해 대응 체계를 정비한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자체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시장, 의정부경찰서·의정부소방서·의정부교육지원청, 관할 군부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장과 시청 국·소장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의결된 계획에는 안전관리체계 운영 방향과 재난관리 역량 강화 방안이 담겼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세분화해 관리대책을 정리했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유지·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회의에서는 기후 변화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관계기관 간 공조를 촘촘히 유지하고,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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