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욱 “예천, 이대로는 안 된다”…북콘서트서 ‘사람 바꾸는 변화’ 정면 선언

2,500명 운집한 ‘우문현답’ 출간 현장서 리더십 재편 강력 시사“현장에 답 있다”… 15년 의정활동 담은 민생 보고서 공개

신규성 기자 2026.02.08 21:36:12

 

도기욱 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는 지난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도기욱 의원 사무실 제공)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이 북콘서트 무대에서 예천의 변화와 리더십 재편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도 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는 지난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은 객석과 로비, 통로까지 인파로 가득 찼고, 주변에는 500여 개의 축하 화환과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예천 도심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 최우성 국민의힘 중앙청년부위원장회 부위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등 전·현직 정치인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도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주장을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주민들 곁에서 받아 적은 삶의 기록”이라며 “탁상행정보다 시장과 골목에서 들은 목소리가 저를 움직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는 지난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도기욱 의원 사무실 제공)


서평에 나선 최재혁 총장은 “‘우문현답’은 예천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현장 보고서로, 정책 언어와 생활 언어가 만나는 지점이 이 책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2부 북콘서트에서는 이완희 예천장애인협회장과의 대담이 진행됐으며, 배우 전광렬이 깜짝 등장해 “형식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는 정치인”이라며 도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 도 의원이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는 헌정 순서에서는 장내가 숙연해지기도 했다.


행사 말미, 도 의원은 “오늘은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예천은 지금 리더십 재편이 절실하다. 예천이 변하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곁을 떠나지 않고 불편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며,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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