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과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지난 2024년 첫발을 뗀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수료증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 학기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후기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바라본 박물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포천역사문화관 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상반기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운동 현장 캠페인 지원을 비롯해 역사문화관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가 한층 두터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활동을 마친 서포터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합류한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포천 아트밸리 내에 연면적 약 7,000㎡ 규모의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포천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