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과일∙축산∙수산∙가공∙생활용품 등 매장 곳곳에 본격적인 세트 매장이 꾸려지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오는 7일부터 설 당일인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39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동일 기간 트레이더스는 29.3%, 에브리데이는 23.4% 매출이 증가했다.
사전예약 역대 최대 매출의 배경에는 ‘대량 구매’ 수요가 크게 작용했다. 사전예약 1∙2차 기간까지 한 번에 선물세트를 500개 이상 구매하는 대량 구매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대비 76.3% 신장했다.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 역시 약 15.8%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사전예약 최대 실적 달성에 한 몫했다. 특히 가격 부담이 적은 조미김 세트는 전년 대비 약 24% 매출이 증가했고, 멸치 세트도 10% 신장했다. 전체 세트 중 2만원 미만 극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은 37% 증가했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에도 흐름을 이어가며 실속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의 경우 설 명절이 제철인 ‘만감류 혼합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샤인&애플망고&한라봉 세트’를 선보이며, 반건시와 곶감을 함께 구성한 ‘상주곶감 혼합 세트’도 준비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구매 부담을 낮춘 1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상품인 ‘직경매 암소 한우 풍족 세트’는 지난 설 큰 호응에 힘입어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수산 선물세트는 ‘민어굴비 5미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며, ‘제주 옥돔·갈치 세트’는 판매와 동시에 9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전문가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부터 국가별 유명 산지 와인,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가성비 와인세트까지 와인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는 17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본 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설 고물가로 인해 혜택이 풍부한 사전예약에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며 “이마트는 선물세트 본 판매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 고객들이 풍성한 ‘설’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