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구살리기’ 환경교육 캠페인 성료

이성호 기자 2025.10.28 16:16:12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6번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왼쪽 6번째),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왼쪽 4번째)이 환경보전 실천 사례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로,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범국민적 차원의 환경 인식 캠페인을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며, “당사는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