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X숙성도’ 팝업스토어 매장 전경.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으로,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오뚜기는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제주식 멜젓소스’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동기간 숙성도 전 매장에서도 협업 메뉴 3종을 선보이며 제품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오뚜기 라면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