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당서 가을 코스 ‘만추미식’ 선봬

홍지후 기자 2025.10.27 10:59:57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다음 달 1~30일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다음 달 1~30일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해 올해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았던 요리들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선 다양한 딤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자연송이의 향과 육수의 맛이 일품인 ‘고법 불도장’, 간장소스 바닷가재를 프랑스 요리 스타일에 접목시킨 ‘바닷가재 그라탕’, 튀긴 안심에 트러플을 얹은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소고기 안심’ 등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부산의 중식당에선 바삭한 오리껍질과 오리살에 새우칩과 중국식 된장인 첨면장을 함께 먹는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전체’,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한우 채끝살’, 통해삼튀김에 건고추부각과 간마늘튀김, 깐풍소스를 더해 풍미를 높인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과 ‘활바닷가재 그라탕’ 등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이하는 중식당 식도락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메뉴와 제철 식재료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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