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울산화주물류협의회, 광양항 시찰 통해 물류 협력 강화

화주사 물류 담당자 대상 현장 견학 통해 항만 물류 이해도 제고·협력 강화

손혜영 기자 2025.09.17 16:52:11

17일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여수 광양항 견학 기념촬영 모습.(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광양항 일대를 시찰하며 울산지역 화주사와 물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항만 시찰은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소속 회원사 물류 담당자들이 타 항만 운영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항의 물류 효율성 제고 및 물동량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및 주요 사업 청취 △광양항 물류 인프라 및 현장 견학 △양 항만공사 및 화주 간 간담회 등을 통해 항만의 물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변재영 UPA 사장은 “화주사들이 타 항만 운영 현장과 물류 흐름을 직접 체험하여 보다 효율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주사들의 항만 이용 편의 증진과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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