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행사

15일부터 중대재해 예방 점검 실시

손혜영 기자 2025.09.17 16:34:34

17일 농심천심 운동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 경남검사국은 17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사천관내 한 식당에서 사천축산농협 임직원과 함께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민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경남검사국은 ‘농심천심 밥심천심’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종합감사 시 감사반과 수감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함으로써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도형 경남검사국장은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종합감사 시 아침밥 먹기와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검사국은 지난 15일부터 실시 중인 사천축산농협 종합감사 기간 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규모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된 이후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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