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는 지난 16일 울산YWCA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소비자단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장기요양제도 및 울산지역 모든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는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주요 공단현안사항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교육에 참석한 소비자단체 관계자에게 국민 권익보호 및 보건의료 증진을 통해 보다 든든한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제도를 만들기 위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상우 건보공단 울주지사장은 “국민이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공단은 국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현장교육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