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동문 화합 등을 위한 ‘제16회 총장배 석사(MBA)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총동문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최임근 MBA총동문회장, 김태일 디엠피포럼(역대 MBA 총동문회장 모임) 회장, 장성혁 AMP총동문회장,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선 동문회원들의 찬조 등으로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해우 총장은 “모교에 늘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 학교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께서도 동아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주시고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임근 회장은 “동문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네트워크가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오늘의 만남이 그런 지혜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