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 고층건축물 중점관리대상 현지적응 훈련

한호수 기자 2025.08.18 16:43:19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삼남읍 소재 금아드림팰리스에서 중점관리대상인 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장비 운용 및 진압 전술의 다각화를 통한 소방활동에 필요한 체계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서울주소방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건물 내부계단을 통한 고층진입 훈련 ▲소방펌프차 연결송수관 점령 ▲65mm 수관 옥외연장 및 화재진압 훈련 ▲고가사다리차 인명구조 훈련 ▲비상용 승강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 ▲소방설비 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 특성상 소방활동과 장비 운용에 제한이 많다”며 “이번 훈련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숙달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