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도 조기교육…영산대 K-Food조리전공, ‘영셰프’ 눈길

초·중학생 20여명 참가해 재료손질부터 요리까지 체험하며 진로탐색

손혜영 기자 2025.08.18 10:28:44

8일 해운대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 셰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은 지난 8일 초등학생과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 셰프(Young Chef)’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폭넓은 진로탐색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K-Food조리전공이 학생들을 해운대캠퍼스 조리실습실로 초청해 실시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K-Food조리전공의 안전지도 아래 재료 손질부터 조리를 손수 경험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요리경연이나 셰프들의 맛있고 건강한 요리가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셰프와 요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커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요리의 즐거움, 협동의 가치, 셰프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꿈을 키운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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