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직원들이 17일 신용보증기금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렴싱크탱크 C-CoP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NB뉴스=신규성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7일 대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싱크탱크 C-Co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싱크탱크 C-CoP는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해 예방 전략을 연구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사내 자율 학습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청렴싱크탱크 C-CoP에서 도출한 부패 취약분야 해, 직원들에게 직급별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제공하고 향후 사내 법정교육을 수행할 청렴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권·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OS 37001)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가 4년 연속 청렴도평가 우수 등급을 달성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모범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청렴싱크탱크 C-CoP를 통해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