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tbn부산교통방송과 콘텐츠·인재 지원 협약

대학생 콘텐츠 제작 참여,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기회 확대 기대

손혜영 기자 2025.06.18 10:04:46

16일 영산대학교-tbn부산교통방송 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16일 오후 해운대캠퍼스 학천홀에서 tbn부산교통방송과 콘텐츠 제작 협력 및 재학생 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에는 ▲대학생의 콘텐츠 제작 참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 전문가 멘토링 등 제작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협력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는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tbn부산교통방송 김해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tbn부산교통방송의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이 전공분야 재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찬용 이사장은 “tbn부산교통방송과의 협약이 방송·예술분야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공학생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대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학생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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