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이 ‘1Q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은 순자산 성장의 이유를 우수한 성과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파킹형 ETF의 수요 증가로 분석했다. ‘1Q 머니마켓액티브ETF’는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중 최근 1년 13일 기준 수익률 3.78%로 1위를 기록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1Q 미국S&P500을 신규 상장하며, 총 2조원 이상의 ETF 순자산을 달성했다. 1Q 미국S&P500은 차별화된 분배 일정과 운용보수 최저 등을 바탕으로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최단 기간인 상장일 이후 8영업일에 순자산 50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