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펼쳐

최서영 기자 2024.11.28 12:09:22

공단 전문인력 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단 제공)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합천군 초계면 따스한 주간 보호센터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설관리공단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해 ‘따스한 주간 보호센터’ 주위 다년간 방치된 조경수 전지 작업 및 예초 작업 실시 등을 통해 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공단은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관할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도배, 마루 수선, 방충망 교체 등 노후 주거시설을 개보수해 새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공단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도움 되고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