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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人不呼] 하시죠..(디국 조주희씨^^)

  • 고유번호 : 354
  • 작성자 : 추풍령
  • 작성일 : 2006-11-14 10:57:58
조주희님
일면식도 없는 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주 쑥스럽군요.^^
님이 자꾸 저의 이름을 불러 주니 몸둘바를 모르겠읍니다만, 오늘 디국의 풍광을 목격한 저로써는 님의 이름을 불러 모으지 않으면 않되겠더군요.

자 님이 강기태님에게 한 말중에 <이준호와 강기태>에 대한 일인칭 묘사 부문이 있읍니다.
물론, 님이 오해를 할 수 있지만, 충분히 강기태님이 댓글로 저의 글을 퍼 왔다는 사실을 설명을 하였음에도 굳이 그런 글을 올려서 <나 사과 못해!>라고 엉기는 그런 모습은 평소 조주희님 답지 않다는 생각이 깊게 드는 군요.^^

자 사건의 발단은 강기태님이 저의 글을 디국으로 옮겨 가면서 발생을 합니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강기태님이 퍼가면서 발생한 일이 어찌 강기태님이 욕을 먹어야 하는 지 다시 한번 깊게 반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사정에 대한 충분한 코멘트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님은 눈을 글을 읽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남의 글에 대한 <딴지 걸기>용으로 쓰는겁니까.?
님과 저는 서로 보는 곳이 틀리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님은 강기태님에 대한 의도적인 오류를 인정하라는 듯한 글을 작성을 하였더군요..<펌글>도 당연히 펌질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강기태님이 욕을 먹는다는 그 희안한 발상은 어디서 나온 것이죠?

당연히 저는 디국에 댓글 조차 달 수 없읍니다.
상황이야 전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님은 모른체 넘어 갈 수 있기도 하지만, 저는 묵과 할 수가 없군요.

님이 디국에서 <짱>을 먹던, 아니면 룸펜으로 계속 남던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님의 그러한 스텐스로 남을 가르킬려는 아주 못된 비 상식적인 사고는 용납이 않됩니다.

님이 가진 편협한 사고를 디국에서 욱일승천하는 기세로 국을 끓이던 죽을 삼던 님이 알아서 하시고, 분명히 전후 사정에 대한 설명이 충분한 내용을 가지고 시덮잖은 말로 <미사어구>화 할 거라면 님은 그 어디를 가더라도 대접을 받을 수 없읍니다.

님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이 님 가슴에 있다 하더라도, 님의 생각을 남에게 설득하려는 행위는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죠.
만약에 제가 디국의 아이디가 정상화 된다면 님과 그 어떤 논쟁이 발생하더라도 님의 사고는 수정을 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게 다가 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강기태님이 분명 자신의 글이 아닌 저의 글임을 밝혔고, 댓글을 달 수 없는 저의 사정도 말했고, 단지 저의 글이 디국에 옮겨져서 합리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논쟁을 유추해 보자는 생각이였던 것인데 님이 그 순수한 마음에 대못을 박았으니 모든 책임은 님에게 있는 것이지요.

님은 추벽직이 대정부 질의에서 <피식,피식>거리던 모습을 본적이 있나요?
오죽하면 <피식장관>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을까 싶습니다 만...아마 님의 사고가 이런 추병직과 동일하다고 이야기하면 기분이 어떨까 하네요.

여튼 저의 디국 아이디가 하루 속히 풀리기를 바라면서 님의 그릇된 사고는 지금 당장 이 싸한 바람과 함께 날려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와 논쟁을 하고 싶다면, 자유로운 님이 저 있는 곳으로 와서 논쟁을 하던가 하고 말이죠.
어짜피 저는 디국에서 댓글 하나 달지 못하는 신분이니 언제 하고픈 말이 있으면 저있는 곳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괜시리 디국에다 없는 저의 이름을 호명하지 마시고 말이죠...^^
참 시간이 되시면 저의 글이 아직 디국에 남아 있으니 찬찬히 읽어 봐도 되니 조용히 권해 드립니다.

머 시간이 없어 못 읽으시겠다면 어쩔 수 없고 말임다.

없는 사람 호명하면서 뒷다마 까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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