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1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1종목과 풋 39종목, 종목형 콜 126종목과 풋 6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라고 설명했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