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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엄마를 부탁해>연출가,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인터뷰

(주) 이아소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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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에이디커뮤니케이션기자 |  2010.03.17 12:15:30

한국 최초 해외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등의 대작을 줄줄이 히트시킨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를 이아소가 만나보다.


1. 연극배우에서 프로듀서로 변신한 박대표
저는 연극이 없는 미래는 행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에는 배우를 꿈꾸며 여자의 창, 님의 침묵, 등신과 머저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매번 짧은 역할밖에 할 수 없었죠. 그래서 연출공부를 시작했고, 무려 9년간 현장에 있었어요. 그때의 인내력, 끈기, 맷집들이 지금의 내 자립성을 확립했다고 봐요.

2. 최초 라이센스 체결 등 매번 과감한 선택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있다면.
기획자로써 저는 화제작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모험을 해요. 실패란, 흥행에 성공 못했을 때 주저앉아 포기를 해버리는 것이고, 성공은 재 도전을 하는 것이죠. 도전한다는 것은 그의 정신과 맷집을 보여주는 행동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연출자는 겜블러와 비슷하죠.

3. 아이다/ 맘마미아 등 대히트를 이루셨는데 작품선택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 저는 이야기 중심의 작품을 좋아해요. 시대의 상처와 모순을 대변할 때 발휘될 수 있는 진정한 스토리텔링을 선호하죠. 또 우리나라에서 시도되지 않은 특이한 형식인지, 음악적 완성도가 있는지도 중요하게 봐요.

4. 옥주현, 박해미 등 배우 캐스팅은 어떻게 하시는지.
- 그 배우의 정서, 성실성, 끈기 같은 것들이 그 배역에 스며들 수 있는지 가능성을 중요하게 봐요. 처음 옥주현씨를 발탁할 때 주변 반대가 많았지만 그녀는 성실함으로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소화시킨 배우였어요. 남들보다 심사숙고는 많이 하되, 결정은 한발 빠르게. 그리고 의외의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제 방식이예요.

5. 연출자 지망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사고로 가슴이 뛰는 일을 만들되, 책임감으로 단단히 무장하세요. 문화예술을 경영하다 보면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이 닥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가 날 때까지 도전하는 게 중요해요.마지막으로 많은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6. 앞으로 준비중인 작품은.
지금 연극 <엄마를 부탁해>를 공연 중이고, 4월에는 <대학살의 신>이 예정되어 있어요. 최우수 연극상 등 3개 부문에서 토니상을 받은 작품이죠. 7-8월에는 연극 “푸르른 날에”와 음악극 “베로나의 두신사”,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 3가지 작품이, 12월부터는 아이다가 시작되죠.

7. 대표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해외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내 창작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오래 전부터 국내 컨텐츠를 제작해왔고, 일년에 한편씩은 공연하려고 노력 중이죠. 좋은 컨텐츠가 나오면, 동남아나 일본 등 해외시장에 노크를 해 보는 것이 소박한 제 꿈입니다.


8. 이아소화장품 중 어떤걸 추천하고 싶나요?
㈜이아소 대표제품인 부스터를 와이프가 사용했는데 피부가 좋아졌다고 아주 만족하는걸 보니 지인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9. ㈜이아소에 해주고 싶은 말씀은?
㈜이아소(www.iaso.co.kr)가 화장품을 통해서 여성들의 피부를 변화시킴으로써 감동을 주는 일은 제가 작품을 통해서 정서적인 감동을 전달하는 것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품력으로 고객감동을 드리자는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이아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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