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이 지역 내 교육 정보를 집대성한 ‘달성군 교육 사업 종합 안내서’를 제작·발간했다. 군민들이 흩어져 있는 교육 복지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안내서는 달성군청과 산하기관 △달성교육지원청 등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안내서는 시각 자료를 활용한 안내도인 ‘달성 에듀-맵(Edu-Map)’과 상세 정보를 담은 책자 ‘달성 교육 ON(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분야별로 사업을 분류해 학부모 등 수혜자가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즉시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역 내 도서관과 청소년 시설 등 교육 인프라 현황도 수록해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교육 정보가 기관과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군은 이번 발간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서는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좋은 교육 정책이 많아도 군민이 제때 누리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이번 안내서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든든한 교육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일류 교육 도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