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2일 삼송 MBN 스튜디오에서 종합편성채널 MBN(매일방송)과 일본 TV오사카와 함께 한·일(K-J)컬처 분야 공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일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교육·연구·산학협력·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일 공동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창작자 및 예비 제작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방송 견학·인턴십·현장실습 등 실무형 교육 강화 △공동 연구 및 학술·산업 정보 교류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사업화 △국내외 세미나·포럼·전시·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원 MBN 대표는 “한·일 문화 콘텐츠 인재 양성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연구·정보 교류 등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양국 문화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나다 수구루 TV오사카 대표는 “부산과 오사카는 도시 분위기가 유사한 측면이 있고, 표준어 중심이 아닌 각 지역의 방언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열문 경성대 대외부총장은 “학생들의 견학·인턴십·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해외로 확대해 취업 연계 및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