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6.03.30 16:34:13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 금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24일 오후 3시까지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해운·항만·물류·조선·금융 등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됐던 교육이 지난해부터 해진공의 해운금융 전문인력 양성 사업 과정으로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오프라인 무료 강의로 진행된다.
공사는 모집 기간이 끝난 후 교육생의 지원 동기와 직무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우대하며, 앞서 동일 교육을 받은 수강자는 올해 선발에서 제외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다음 달 30일 개인 연락처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해운시장 구조와 전망 ▲해운·물류 관련 회계 및 세제 이슈 ▲세계 항만 산업과 항만 투자 전략 ▲해운·물류 산업과 신항로 전망 등 최근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핵심 개념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에이치엠엠(HMM), 팬오션, 삼일회계법인 등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급변하는 해운·물류 시장의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올해 6월에 해운 금융 기초 과정을, 8월에 해운 금융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