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AC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CAC 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다. 전 세계 120여 개국, 2200여 개의 기업, 약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최신 농업기술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제품이 전시된다.
동아에스티 에코윈팀은 이번 박람회에서 생물 기반 병해충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 곤충 병원성 선충 외에도 청벌레, 나방류 유충을 관리하는 ‘슈퍼청’, 뿌리혹 선충, 나선선충, 잎선충 등 식물기생선충류를 관리하는 ’슈퍼선충’, 잿빛곰팡이병 등 식물병원성 곰팡이병을 관리하는 ‘참빛’, 노린재류, 깍지벌레, 총채벌레를 관리하는 ‘참깍진’ 등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 인도, 대만 등 주요 농업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코윈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에코윈은 ▲국내 토착 천적, 미생물, 천연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병해충 관리제 ▲미생물 유래 유용 물질을 이용한 위생 해충의 친환경 관리제 ▲곤충 및 곤충 유래 미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제 및 농의약제품 기술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대만, 중국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에코윈팀 관계자는 “이번 CAC 국제농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농업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에코윈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친환경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