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6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제작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경남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영화 및 드라마 촬영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지원작인 영화 '좀비딸'과 2025년 지원작인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경남 일원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 특색을 영상에 담아냈고, 촬영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 홍보에도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경남과 거제 두 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 5회차 이상 촬영, 소비액 3000만 원 이상, 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인 작품을 대상으로 3건을 선정하고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거제시 내 2회차 이상 촬영, 소비액 1500만 원 이상인 작품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최대 지원금은 경남 5천만 원, 거제 2천만 원으로, 전년도 인센티브 지원작품 중복 지원은 가능하나 경남·거제 사업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자격은 영화, 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필한 제작사로, 투자·배급 계약이 성사된 작품을 경남 지역에서 일정 기준 이상 촬영을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총사업비 소진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공고 및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문화산업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경남과 거제가 매력적인 촬영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