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병원, 내시경 귀수술 2000례 달성…국내 최고 수준 성과

피부 절개 없는 최소침습 수술로 통증·회복 부담 감소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24 11:08:13

(왼쪽 세 번째부터)최성원 교수, 오세준 교수 등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내시경 귀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최근 내시경 귀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의 실적으로, 내시경 귀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비인후과 오세준·최성원·이석환 교수팀은 2016년 내시경 귀수술 도입 이후 꾸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축적해 왔으며, 다양한 학술 발표와 연구 논문을 통해 국내 이과학 분야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번 2000례 달성은 이러한 임상 역량과 연구 성과가 집약된 결과로 평가된다.

내시경 귀수술은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 등 중이 질환 치료에 적용되는 최소침습 수술이다. 기존 현미경 수술과 달리 외이도를 통해 직경 약 3mm 내외의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에 접근하기 때문에 피부 절개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특히 내시경은 기존 현미경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전방 중이 공간이나 숨은 해부학적 구조까지 넓은 시야로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내시경 귀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중이염 수술의 주요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화돼 난청이나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병변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오세준 교수는 “내시경 귀수술은 넓은 시야 확보를 통해 보다 정밀한 병변 제거가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는 내시경 귀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이과 질환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지속하며 관련 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