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상 가로공원과 명지 국제상권 일원에서 ‘2026 부산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상 가로공원 일원에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야외 먹거리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사상 가로공원 벚꽃 야장(野/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인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로공원길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권 대표 메뉴를 즐기는 벚꽃 야장 먹거리 마켓,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밤 벚꽃 터널, 봄밤의 정취를 더하는 체리블라썸 나이트 콘서트 등의 볼거리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결제 영수증을 제출 시 구매 금액의 약 30%를 해당 상권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가로공원 머니)으로 되돌려주는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재방문과 추가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명지 국제상권에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 축제 ‘다시, 봄’ 행사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앞장선다.
명지 울림공원 및 상권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액 700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 발행을 통해 상권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버블쇼·클래식 앙상블 등 특설무대 공연, 드론 체험과 가족 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 상인 참여형 팝업 부스 등 주민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권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상권을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