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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의료공백 더 이상 방치 못해”…순천대 국립의대 촉구

동부권 유치 추진위 “지역 경쟁이 아닌, 도민의 생명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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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6.03.23 16:30:28

국립의대 전남 동부권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3일 최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추진위)

국립의대 전남 동부권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3일 최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제기되는 ‘지역 갈등’ 프레임에 대해 “지역 경쟁이 아닌, 도민의 생명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문제는 결코 지역 간 경쟁이나 정치적 논쟁이 아니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 동부권은 순천·여수·광양을 중심으로 이미 70만 명 이상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지만,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위급한 환자들이 광주 등 타 지역으로 이송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그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동부권 유치를 주장했다.

이어 추진위는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고위험 산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당할 상급 의료체계는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어느 지역이냐’는 논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또 ”도민의 생명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구조인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순천을 포함한 동부권 논의 자체를 ‘갈등 조장’으로 규정하는 것은 건강한 정책 논의를 막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추진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선거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도민의 생명을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정치권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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