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 금리 적용… 170명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자금 부담 완화 기대
인제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8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접수된 '2026년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 요건과 영업 기간, 납세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전체 신청자의 98%에 해당하는 170명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 1%의 실질 금리를 적용받고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균분상환 또는 5년 균분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군은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긴밀한 합동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즉시 대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상시 운영을 통해 1787명을 대상으로 347억7200만원 규모 대출에 대한 이자 73억500만원을 보전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