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6.03.20 16:48:53
울산시는 2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감사중복 지적사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3~2025년까지 실시된 종합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 사례를 공유해 행정오류 및 감사 지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군,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 종합감사 수감기관의 감사 책임자 및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방감사의 필요성 및 공직기강 확립, 최근 3년간 분야별 주요 감사 결과 분석, 유사‧중복 지적사례 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간부 모시기’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캠페인 및 청렴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인사, 예산‧회계, 건설‧건축 등 각종 분야에서 혼선이 잦은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실무자들이 감사에 대한 불안감 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례집도 함께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감사가 사후 적발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실수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