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주시, 금성대군의 충절 ‘대군길’ 역사문화 탐방 루트로 개발

  •  

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3.20 16:12:07

영주시는 20일 대군길과 고치령을 방문해 스토리텔링형 탐방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에 나섰다.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금성대군의 충절과 단종 복위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새로운 역사문화 탐방 루트를 조성한다.

500여 년 전 단종 복위를 위해 순흥에 유배됐던 금성대군의 굳은 기백은 오늘날 ‘단종애사 대군길’과 고치령 일대로 이어지며 역사문화 체험 코스로 재탄생했다.

시는 20일 엄태현 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답사반이 ‘단종애사 대군길’을 탐방하고, 영주와 단양을 잇는 고치령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발 770m의 고치령은 백두대간 주요 통로이자 과거 삼도(경상·충청·강원)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단종이 머물던 영월과 금성대군이 유배됐던 순흥을 연결하는 역사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는 금성대군이 밀사를 통해 단종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이 고개를 넘나들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 산령각이 자리해 두 인물의 역사를 함께 기리고 있다.

또한 고치령은 보부상과 장돌뱅이들이 오가던 옛길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상이 담긴 공간이기도 하다. 영주시는 이 길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대군길과 고치령을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탐방 콘텐츠를 개발하고, 백두대간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금성대군의 충절이 깃든 길을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해 영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