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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 "가좌마을에 버스운행 단 2대 뿐"…개선 촉구

062B 운행 축소·057번 승차난 현장 불만 집중에 현장 고충 청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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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20 09:51:38

김수진 의원(사진=의원실)

GTX-A 노선 확장을 앞두고 역 접근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교통 공백이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가좌마을 일대에서는 노선 조정 이후 이동 불편이 누적되면서 주민 반발이 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타선거구)이 교통 대책 논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열린 ‘가좌마을 노선버스 이용 환경 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만났다. 간담회에는 가좌마을 5~6개 단지 입주자 대표와 시 버스정책과, 대화교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킨텍스역 연계 교통망 운영 문제를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노선 변경 이후 겪는 불편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한 주민은 휴대전화로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했고, 다른 주민은 출퇴근 시간대 승차 실패 사례를 적은 메모를 꺼내 보였다. 관계자들은 노선표를 펼쳐 놓고 운행 횟수와 배차 간격을 다시 확인했다.

062B 감축·057 혼잡..."주간 운행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

문제는 지난 2024년 12월 GTX-A 연계를 이유로 단행된 062번 계통 분리 이후 본격화됐다. 가좌마을을 직접 연결하던 062B 노선은 운행 대수가 8대에서 2대로 줄었고, 현재는 출퇴근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운행된다. 낮 시간대와 주말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상태다.

이와 함께 057번 노선은 퇴근 시간대 만차로 인한 승차 거부가 반복되면서 혼잡이 심화됐다. 주민들은 해당 노선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와 함께 배차 간격을 6~8분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는 6월 GTX-A 서울역에서 수서 구간 연결 운행을 앞두고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현재 062B와 N007 노선의 배차 간격이 25분에서 35분 수준에 머물러 있어 킨텍스역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주민들은 항의 서한을 통해 062A·B 노선 통합과 5대 증차, 순환형 셔틀버스 도입, 준공영제 검토 등을 요구했다.

김수진 의원은 “가좌마을 주민들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점을 무겁게 보고 있다”며 “대중교통은 수익성 문제가 아니라, 시민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 복지이자 이동권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가능한 057번 집중 배차부터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노선 정상화 방안을 주민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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