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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투표 기준은? "정당보다 정책"

[미디어토마토] ‘정책’ 32.1% vs ‘대통령 평가’ 28.3% vs ‘인물’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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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3.16 12:39:24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6·3 지방선거가 채 8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투표 기준으로 각당의 ‘정책’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반면, ‘인물’과 ‘정당’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는 답변은 각각 10%대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6명을 대상으로 184차 정기 여론조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당의 어떤 부분을 보고 투표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정책‘을 선택한 답변은 32,1%, 이어 ’이재명 대통령애 대한 평가‘라는 답변은 28.3%, ’인물‘과 ’정당‘을 택한 답변은 각각 15.2%, 13.3%, ’기타 다른 기준‘ 7.5%, ’잘 모르겠다‘ 3.7% 순으로 답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 상위 3개 투표 기준을 보면 20대(’정책‘ 37.6% vs ’대통령 평가’ 24.7% vs ‘정당’ 15.5%), 30대(‘정책’ 33.4% vs ‘대통령 평가’ 28.7% vs ‘인물’ 15.5%), 40대(‘정책’ 33.6% vs ‘대통령 평가’ 24.4% vs ‘인물’ 17.5%), 30대(‘정책’ 33.4% vs ‘대통령 평가’ 28.7% vs ‘인물’ 15.5%), 50대(‘정책’ 33.8% vs ‘대통령 평가’ 29.1% vs ‘정당’ 15.8%)에서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반면, 60대(‘대통령 평가’ 32.2% vs ‘정책’ 31.2% vs ‘인물’ 14.9%)와 70세 이상(‘대통령 평가’ 29.7% vs ‘정책’ 23.2% vs ‘인물’ 18.6%)에서는 이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선택한 답변이 근소하게 우세했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서울(‘정책’ 34.5% vs ‘대통령 평가’ 28.9% vs ‘정당’ 17.1%), 경기·인천(‘정책’ 36.8% vs ‘대통령 평가’ 27.7% vs ‘정당’ 15.5%), 광주·전라(‘정책’ 35.2% vs ‘대통령 평가’ 26.9% vs ‘인물’ 24.1%), 부산·울산·경남(‘정책’ 28.6% vs ‘대통령 평가’ 24.0% vs ‘인물’ 18.8%), 강원·제주(‘정책’ 27.7% vs ‘인물’ 23.3% vs ‘대통령 평가’ 23.0%) 등에서는 ‘정책’이 투표 기준으로 최우선 자리매김 했다.

반면, 대구·경북(‘대통령 평가’ 32.2% vs ‘정책’ 25.5% vs ‘인물’ 17.1%), 대전·충청·세종(‘대통령 평가’ 34.1% vs ‘정책’ 23.6% vs ‘인물’ 19.0%) 등에서는 이 대통령의 평가를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아울러 정치 성향별로는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정책’ 32.8% vs ‘대통령 평가’ 28.9% vs ‘인물’ 17.2%)을 비롯해 보수층(‘정책’ 29.3% vs ‘대통령 평가’ 25.0% vs ‘인물’ 16.6%), 진보층(‘정책’ 34.2% vs ‘대통령 평가’ 30.9% vs ‘정당’ 19.4%) 등 진영과 관계없이 공히 ‘정책’과 ‘이 대통령 평가’를 투표 기준 우선순위로 꼽았다.

또한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대통령 평가’ 34.4% vs ‘정책’ 31.9% vs ‘정당’ 14.7%)과 국민의힘 지지층(‘대통령 평가’ 26.1% vs ‘정책’ 25.5% 대 ‘인물’ 19.3%) 등에서는 공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평가과 각당 ‘정책’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6명을 대상으로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미디어토마토>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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