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2일 치위생 실습실에서 ‘제12회 후배사랑 세치(齒)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치식’은 세족식에서 착안한 치위생과의 대표 전통 행사이다. 선배들이 신입생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지도하며, 공동체 의식과 예비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봉사 정신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진과 2·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해 신입생 100명에게 개인별 맞춤형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신입생들은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다졌다.
신입생 김현수 학생은 “선배들의 지도 속에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은미 학과장은 “세치식은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선·후배가 함께 전공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