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3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체육진흥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 국제 체육교류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 부산 체육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원 1명, 시교육청 관계자 1명, 학회·협회 전문가 4명, 선수·감독 2명, 교수 3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체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3월 12일까지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 말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들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 환담과 함께 첫 회의도 이어졌다.
환담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소감을 듣고 부산 체육의 발전 방향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지역 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5~2026년 부산시 체육국 주요 업무계획과 실적’을 공유하고 지난해 체육 분야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부산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부산 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최고 협의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각 체육 분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체육 정책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