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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스톱"…고양시, 행사장 주변 숙박-음식점 단속

오는 4월 대형 행사 앞두고 관광 물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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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11 22:24:27

(사진=고양시)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공연과 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고양시가 관광 물가와 위생 관리에 나선다. 대형 이벤트마다 반복되는 숙박업소의 일방적 예약 취소와 과도한 요금 인상 등 바가지 상술을 예방해 도시 이미지를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대형 공연이나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3~5배 이상 상승하는 숙박비와 식음료 가격으로 관광객 불만이 제기되는 사례가 다수 알려진 바 있다.

 

고양시는 이러한 부정적 여론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관련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으로 구성된 4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행사장 주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역사 인근의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부당한 예약 취소 행위 등이다. 식품 분야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기초 위생 수칙을 살핀다.

시는 점검에 앞서,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61개소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과도한 요금 요구 자제와 객실 청결 유지를 당부했다. 국내외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안내 조치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 모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발생 시 대응하고, 방문객 불편 민원도 현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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