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2건, 의견청취안 5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특히 2026년도 부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한다. 같은 날 시의원 7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행정통합, 교육, 복지, 교통, 건설 등 주요 분야의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다음 제335회 임시회를 오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