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6일부터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 석유 유통과 부당 이득 편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국내 석유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불공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석유제품 품질과 유통 질서 유지 여부를 중심으로 확인이 이뤄진다. 단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계도와 시정 조치가 진행되며, 행정처분 대상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영업정지나 과징금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검토된다.
시는 석유 가격 변동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석유 유통 환경 관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