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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비서실 폐지-정책실 전환 공약 발표

부시장 추천권 시의회 이양 방침…권한 분산과 협치 구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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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11 13:23:59

정진호 예비후보. (사진=캠프)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의전 중심의 비서실을 폐지하고 업무 중심의 정책실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 혁신 공약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시장 권한을 분산하고 내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직진공약 1호’로 제시하며 제왕적 시장 구조를 줄이고 실무형 시정 운영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방안으로는 시장의 정책과 지시에 대해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의정부시 레드팀’ 신설이 포함됐다. 시장 판단과 지시를 점검하는 별도 조직을 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조직 개편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기존 비서실은 의전과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조정 기능을 맡는 정책실로 전면 전환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를 통해 의전 중심 조직 문화를 줄이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권한 분산을 위한 제도 변화도 공약에 담겼다.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고유 권한으로 여겨졌던 부시장 추천권을 시의회로 이양해 의회 기반의 부시장 임명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정부와 시의회 사이의 협치와 상호 견제 장치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은 약 6억 8,000만 원으로 제시됐다. 추가 증액 없이 기존 예산 범위 안에서 조직 재편을 통해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이 행정 운영 방식과 조직 구조를 바꾸는 첫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에 집중하는 실무형 시장 체제로 시정을 전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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