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시와 함께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지역 콘텐츠기업이며, 모두 1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원천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산업·장르·기술 융합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지원 분야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5개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3개사, IP융복합 상품 제작 5개사로 나뉜다. 선정 기업은 분야별 과제에 따라,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사업 결과물은 오는 10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시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28개 기업을 지원했고, 기업 유치 2개사, 투자 유치 35억원, IP 획득 70건, CES 혁신상 수상, 신규 일자리 300명 이상 창출 등의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지난 3일,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식을 열고 관련 시설 조성에도 들어갔다. 해당 클러스터는 콘텐츠 IP 기반의 창작, 제작, 사업화, 유통 등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는 것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