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은 방화역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25.8㎞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조 3302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북부 지역 출퇴근시간을 단축하고, 포화상태인 주변 도시철도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인천 서구는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끊임없이 당위성을 피력해 왔으며, 주민들과 함께한 서명운동과 공청회를 통해 민의를 전달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노력과 간절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연장은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전역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서북부 교통 지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서구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도심을 아우르는 인천시 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예타 통과를 환영하는 한편 남은 철도 현안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서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환영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구청장 강범석입니다.
오늘, 우리 66만 서구 구민과 100만 수도권 서북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의 높은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불편한 교통망 속에서도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사업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관계 부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예타 통과는 '교통 복지'의 승리입니다. 지옥철이라 불리던 교통난 속에 고통받던 검단 및 김포와 그간 소외됐던 원도심을 연결하는 혈맥이 되어 구민 여러분께 이제는 '쾌적한 출퇴근길'이라는 당연한 권리를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구의 지도가 바뀔 '대도약의 신호탄'입니다. 5호선 연장은 단순히 철도 하나가 놓이는 것을 넘어, 김포와 우리 서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며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축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멈추지 않고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예타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우리 구는 전폭적인 행정 지원 약속드리며, 단 하루라도 빨리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5호선은 우리 서구가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희망의 노선’이 될 것입니다. 이 희망의 노선이 여러분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그날까지, 저와 우리 서구청 공직자들은 쉼 없이 뛰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하며,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까지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