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26일,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34명이며, 근무는 내달 30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이어진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정 전반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무게를 뒀다. 배치 기관은 시청과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연수생들은 자료 정리와 민원 안내 같은 일반 직무를 수행한다. 영상 편집과 SNS 홍보물 제작 등 특화 직무도 맡는다. 행정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를 넓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7시간이다. 보수는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 1만1,340원을 적용한다. 1개월 만근 시 약 190만 원 수준이다.
접수는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 통합 일자리정보망 공공일자리 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선발은 1차 전산 추첨 뒤 2차 서류·면접 심사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배정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지한다. 대상자에게는 문자로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