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6.02.27 10:39:46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의 핵심 트렌드를 지역 산업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경북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박성수)은 오는 3월 5일 오후 포항 포스코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6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in 경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관은 전자신문이 맡는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은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면에 내세우며 ‘행동하는 AI’ 시대로의 전환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빌리티 지능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산업 전반의 AI 전환, 지속가능 에너지 기술 등도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CES 현장을 직접 취재·참관한 전문가 4명이 연사로 나선다.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CSO)는 ‘CES 2026 리뷰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전시 전반을 분석하고 산업 지형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은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CES 2026’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핵심 키워드를 전한다.
신성우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지사장은 AI의 실체화와 자율성을 주제로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휴머닉스 최정수 대표이사는 ‘Physical AI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피지컬 AI가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성수 원장은 “CES 2026이 보여준 기술 혁신의 속도는 우리 기업들이 더 이상 관전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경고이자 기회”라며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변화를 신속히 흡수해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