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수성구는 총점 100점 만점에 91.58점을 받아 대구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유형과 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고객 수요 분석 항목에서 만점(5점)을 기록해 자치구 평균(4.03점)을 웃돌았다. 이는 정보공개 청구를 단순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파악하려 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