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북구의 미래, 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현재 북구는 로봇산업 성장과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특별자치시 전환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단순히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행정과 경제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제시했다. 대구시 21년, 중앙정부 10년, 엑스코 사장 등 경제인 4년, 대학 강의 4년 등 총 39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결정 과정에 능통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경영을 통해 속도와 책임의 가치를 배웠다”며 “행정과 경영, 경제적 식견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말이 아닌 결과로 북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길 전 행정부시장은 “행정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중앙정부와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북구의 이익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협력하고 해결하며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